국민의힘 대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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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4 00:36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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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 나경원 의원이 13일 오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을 공식 방문해 본관에서 이영일 전 의원과 대담을 갖고 있다. 이 한 발걸음에 수십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사저 이화장(梨花莊)에 처음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대권주자가 공식 방문했다.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대권주자 나경원 의원은 13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소재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을 공식 방문했다.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대권주자가 초대 대통령의 사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날씨도 상서로웠다. 나 의원의 방문이 예고된 오후 2시 직전 돌연 강풍이 불면서 4월에 춘설(春雪)이 내렸다. 그런데도 이화장 한가운데 위치한 이승만 박사의 동상 위로는 한그루 소나무 너머로 햇살이 비쳤다.오후 2시 정각에 도착한 나 의원이 이화장으로 걸어들어가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의 미망인 조혜자 여사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맞았다. 조 여사는 대권주자로서 초대 대통령의 사저를 처음 찾은 나 의원을 격하게 끌어안으며 환영했다. "여성 대통령 나와야지"라는 덕담도 건넸다.1997년 대선을 앞두고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이화장을 찾은 적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대선은 'DJP연대'로 치러졌기 때문에, 대권주자가 아닌 대권주자의 러닝메이트 지위였다. 색깔 시비에 골머리를 앓던 DJ를 측면지원하는 행보이기도 했다.2015년과 2020년에는 보수정당 대표였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각각 이화장을 찾았지만 잠재적 대권주자였을 뿐,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아니었다. 2008년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화장을 찾았지만 '초대 대통령'이 아닌 '초대 국회의장' 사저 방문으로 의미가 부여됐다고 한다."조각당에서 제헌내각 구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한미동맹 설계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나경원 의원이 13일 오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을 공식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의 동상을 올【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있습니다.그런데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야 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 분야에서는 전국 4위에 그치고 있습니다.그 원인과 전망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남의 한 영농법인 사무실에 유기농, 저탄소 인증 쌀 제품이 가지런히 전시되고 있습니다.높은 가격으로 수출선을 넓히고 있는 윤영식 대표는 1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인증에 매달리고 있습니다.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의 주원인부터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인터뷰 : 윤영식 /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대표- "(이상기후로) 쌀의 품질이 하락하고, 쌀 수확량도 줄어드는 과정을 겪으면서 기후변화가 실제로 농업에 체감되는 그런 상황에 처해있습니다."하지만 전남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실적은 기대를 밑돌고 있습니다.전남의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은 3만 4천여 헥타르로 전국 인증 면적의 절반이 넘습니다.그러나 저탄소 인증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1,660헥타르로 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친환경농업 기반이 잘 갖춰진 전남은 우렁이 농법이나 물관리 토지개량제 사용만으로도 저탄소 인증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습니다.그런데도 인증 면적이 늘어나지 않는 건 농가들의 소극적인 입장 때문입니다.비용과 일손이 더 들어가는 만큼 인센티브도 커야 하는데, 보상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윤영식 /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대표- "(농가에서) 탄소를 줄이는 농업을 해야 된다는 인식은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제 논물관리를 한다든지 바이오차(토지개량제)를 넣는 것은 비용이 수반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농가들이 꺼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스탠딩 : 고익수- "그동안 환경 분야로 인식돼 왔던 저탄소 인증이 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전남도가 올해 들어 저탄소 인증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이 빠르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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