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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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3 20:25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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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의 대표 어종인 황쏘가리를 본떠 만든 조형물이 새 단장을 마쳤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황쏘가리 조형물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군은 지난 1일부터 11일간 단양읍 수변로 다누리아쿠아리움 앞 '황쏘가리' 조형물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황쏘가리는 몸 전체가 노란색을 띠며, 단양강에 주로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196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쏘가리와 비슷하지만, 유전적 변이로 주황색 또는 황금색을 띤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황쏘가리 조형물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황쏘가리 조형물(길이 12m, 폭 3m, 높이 3.5m)은 2012년 5월 다누리아쿠아리움 개장으로 세워졌다.이 조형물은 단양 중심가에 자리 잡아 관광객들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조형물 일부가 갈라지고 색바램 현상이 발생, 이미지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첫 보수 이후 올해가 두 번째 보수"라며 "갈라진 곳을 수리하고 깔끔하게 색을 입혀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2012년 10월 '단양군 쏘가리 명품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쏘가리를 군어(郡魚)로 지정할 만큼 이 물고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황쏘가리 조형물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odcast@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당분간 시정 집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홍준표 등 강경보수 자극 메시지 두드러질 듯 1차 경선 통과 유력했던 오세훈 자리 놓고 ‘각축’ 예상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연이어 대선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경선이 찬탄파(탄핵찬성파) 후보가 크게 축소된 형태로 치러지게 됐다. 경선 무게중심이 반탄파(탄핵반대파)로 기울면서 계엄·탄핵에 대한 반성과 쇄신 대신 강경 보수에 소구하는 메시지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문수·홍준표·오세훈·한동훈 등 ‘4강’의 한 축이 비면서 오는 22일 결정되는 4인 경선 진출자의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각축전이 예상된다. 유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도 전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오 시장의 불출마에는 ‘명태균 리스크’와 토지거래허가제 번복 등으로 부진한 지지율과 함께 당에 대한 문제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오 시장 혼자 아등바등한다고 과연 당 전체의 방향을 돌릴 수 있겠는가라는 고심이 컸다”고 전했다.유 전 의원도 국민의힘의 반성이 없는 상황에서 경선 참여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찬탄파 주자 2명이 중도 하차하면서 경선은 반탄 후보 중심의 각축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출마를 선언한 이들 중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나경원 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반탄파로 분류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적극적으로 반대해온 윤상현 의원도 이날 출마를 공식화했다. 주요 후보 중 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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