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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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3 04:1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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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백승민 작가 ◆ 홍종호> 기후의 눈으로 경제를 읽다. 안녕하세요. CBS 기후로운 경제 생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홍종호입니다. 한 주 동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기후 현황 전해드리는 주간 기후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세현 기자가 산불 취재 현장을 가게 되면서 백승민 작가님 대신 나와 계세요. 안녕하세요. ◇ 백승민> 네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에도 두 가지 소식 준비했고요.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기후변화 대응하다 식량 위기 올 수 있다.◆ 홍종호> 정확하게 보셔야 되는 게 기후위기 때문이 아니라는 거예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탄소 배출을 줄이려다 식량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새로운 각도인 것 같습니다.◇ 백승민> 말씀하신 대로 다름 아니라 기후 대응을 위해 산림을 늘리는 과정이 농경지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경지 축소가 결국 식량 위기까지 갈 수 있겠죠. 한국 연구진이 분석했고요. 네이처지 기후변화 저널에 표지로까지 주요하게 실린 내용이라 소개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nature climate change' 2025년 4월호 표지. ◇ 백승민> 탄소중립 모델링 연구를 주로 하고 있는 전해원 카이스트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와 페이차오 가오 중국 베이징사범대 교수가 함께 이끄는 공동 연구진의 결과물이고요. 두 학교 이외에도 베이징대,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진들과도 공동으로 수행한 한국, 중국, 미국 세 나라의 글로벌 합동 연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지금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흡수를 위해서 산림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해요. 이 연구팀이 전 세계 토 챗gpt가 표현한 ‘취업시장에서 좌절한 청년들’ 이미지 #1.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안지수씨(가명·27)는 최근 2년간 다니던 마케팅 회사를 그만뒀다. 이직, 진학 등의 미래계획은 없다. 안씨는 “이전 회사에서 힘들게 일했다 보니 지금 당장은 쉬고싶다”며 한동안 취업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2. 양주시 고암동에 거주하는 한현용씨(가명·25)는 1년째 취업준비생이다. 지원하는 회사마다 번번이 경력직 지원자들에게 밀려 낙방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채용한파까지 불어 지원하는 직종마다 전보다 한층 높아친 경쟁률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다. 한씨는 “언제쯤 취업준비생 신분을 졸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취업자 수는 석 달 연속 증가하는데 청년 고용률은 4년만에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취업자는 2천858만9천명으로,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지난해 12월 감소했다가 1월(13만5천명), 2월(13만6천명), 3월(19만3천명)로 석 달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9만3천명 증가했고, 고용률 또한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청년층 고용률은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5%로, 2022년 46.6%, 2023년 46.5%, 2024년 46.1%로 매년 감소하다 이번 3월에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봐도 1천620만1천명으로 지난달 대비 37만4천명가량, 전년동월대비 4만명가량 감소했다. 그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 대비 7만1천 명 증가했고, ‘취업준비’ 인구도 지난 3월보다 2만7천명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쉬었음 인구는 2022년 227만7천명, 2023년 235만1천명, 2024년 246만7천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 267만3천명, 2월 269만7천명으로 증가하다가 3월에 251만7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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