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아크베이 아파트 펜트하우스 73평 179타입 주방입니다. 기존에 메인 주방과 보조 주방으로 나뉘어 있던 공간을 병합하여 다이닝 키친 구조로 변경하였습니다. 넓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오픈 레이아웃 주방에 다크 우드 소재의 푸시도어로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을 연출하고, 세라믹과 간살 도어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습니다. 벽면 전체를 활용한 수납장을 제작하여 실용성을 극대화하였으며, 고기능 설비가 구성된 아일랜드 조리대를 배치하여 주방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상판과 동일한 세라믹 소재로 식탁을 맞춤 제작하여 디자인과 활용도를 높였습니다.신축 아파트의 경우 기본적인 마감재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주거 공간인 펜트하우스는 넓은 공간과 높은 층고, 독창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필수적입니다. 아파트 펜트하우스 인테리어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 주거의 가치와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습니다.송도더샵아크베이 아파트 펜트하우스 73평 179타입 거실입니다. 뛰어난 조망권을 지닌 마천루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내는 은은한 뉴트럴 톤과 심플한 스타일로 구성했습니다. 컬러와 디자인을 최소화하는 대신 내구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마감재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편안하고 품격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벽걸이 TV를 깔끔하게 매립하면서 다양한 오브제를 장식할 수 있는 아트월과 고급스러운 대리석으로 마감된 디자인 월은 주거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미적 요소로, 송도더샵아크베이 펜트하우스를 더욱 특별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MASTER ROOM더샵아크베이 펜트하우스 디자인 ver.1작성자 ㅣ SSTSPACE-Sunny Interior Portfolio No. 1534오늘은 올 3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 송도더샵아크베이 인테리어 현장의 3D 디자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 펜트하우스, 지금부터 시서태 스페이스와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KITCHEN시서태 스페이스더샵송도아크베이TERRACEBATHROOM우리나라 소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가장 일반적 형태인 희석식 소주와 상대적으로 고급 이미지를 지닌 증류식 소주다. 희석식 소주는 알코올 도수 95%의 고농도 알코올, 즉 ‘주정’을 매입해 물로 희석하고 감미료 등을 넣어 만든 술이다. 직접 발효하거나 증류하지 않기 때문에 ‘희석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가 잘 아는 초록색 병소주가 여기에 해당한다. 맛과 향이 거의 없는 고순도 알코올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순수하다는 이미지를 강조해 왔다. 다양한 안동소주의 모습. 증류식 소주는 쌀이나 보리, 과일 등 농산물을 양조장에서 직접 발효하고 증류해 만든다. 원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만큼 다양한 맛과 향, 지역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요, 일품진로, 안동소주, 원소주, 마한오크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증류식 소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저렴하게 많이 마시는 시대에서 벗어나 원재료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 ‘미식의 소주’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고급 증류주 원액에 저렴한 주정을 섞으면 어떤 소주가 되는가? 흥미롭게도 현행법상 ‘증류식 소주’로 분류된다. 주정이 전체의 50% 미만으로만 들어가면 순수한 발효·증류 제품이 아니어도 증류식 소주라는 이름을 쓸 수 있고, 지역 특산주 면허가 있다면 온라인 판매도 가능하다. 이런 제품은 생산 원가가 낮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다. 직접 증류 방식에 비해 소비자 가격을 낮출 수 있고 시장 접근성도 좋아진다. 그만큼 한계도 존재한다. 주정이 섞이게 되면 원재료 고유의 풍미는 흐려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감미료를 추가하는 경우도 많다. 감미료는 일종의 조미료로 작용하지만, 재료 본연의 향과 깊이를 대체할 수는 없다. 결국 전통주의 정체성과 지역성이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 더 큰 문제는 소비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