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1 18:20 조회3회 댓글0건

본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파면됐다. 사진은 해당 간호사가 SNS에 올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뉴스1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자신이 돌보던 신생아 환자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폭언을 하는 등 학대한 20대 간호사 A씨가 파면됐다.대구가톨릭대병원은 11일 피해 환아 부모 측에 보낸 서면을 통해 “해당 간호사는 교직원윤리위원회와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지난 4일 자로 최고의 중징계인 ‘파면’ 조치했다”고 밝혔다. 피해 환아 부모의 신고로 이를 알게 된 병원 측은 A씨의 징계 절차를 진행했다.병원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 환아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도 약속했다.병원 측은 “이번 상황과 연관돼 환아의 성장 과정 중 후유증이 발생된다면 본원 소아청소년과의 담당 교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호자의 심리적 고충에 대해서는 본원의 해당 과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이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간호사의 중환자실 신생아 학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병원 유튜브 화면 갈무리)./뉴스1한편 A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중환자실 아기 사진 3장과 함께 ‘낙상 마렵다(아기를 떨어뜨리고 싶다)’ ‘분조장(분노조절장애)이 올라오는 중’ ‘진짜 (아기) 성질 더럽네’ 등의 글을 올렸다. 이런 A씨의 행동은 지난 1일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대구 소재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의 미숙아 학대 제보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병원과 A간호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이 지난 5일 병원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또 대구경찰청은 A씨와 김 병원장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등) 혐의로 입건하고 A씨의 대구 집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 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파면됐다. 사진은 해당 간호사가 SNS에 올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뉴스1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자신이 돌보던 신생아 환자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폭언을 하는 등 학대한 20대 간호사 A씨가 파면됐다.대구가톨릭대병원은 11일 피해 환아 부모 측에 보낸 서면을 통해 “해당 간호사는 교직원윤리위원회와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지난 4일 자로 최고의 중징계인 ‘파면’ 조치했다”고 밝혔다. 피해 환아 부모의 신고로 이를 알게 된 병원 측은 A씨의 징계 절차를 진행했다.병원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 환아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도 약속했다.병원 측은 “이번 상황과 연관돼 환아의 성장 과정 중 후유증이 발생된다면 본원 소아청소년과의 담당 교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호자의 심리적 고충에 대해서는 본원의 해당 과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이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간호사의 중환자실 신생아 학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병원 유튜브 화면 갈무리)./뉴스1한편 A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중환자실 아기 사진 3장과 함께 ‘낙상 마렵다(아기를 떨어뜨리고 싶다)’ ‘분조장(분노조절장애)이 올라오는 중’ ‘진짜 (아기) 성질 더럽네’ 등의 글을 올렸다. 이런 A씨의 행동은 지난 1일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대구 소재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의 미숙아 학대 제보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병원과 A간호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이 지난 5일 병원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또 대구경찰청은 A씨와 김 병원장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등) 혐의로 입건하고 A씨의 대구 집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 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