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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05 23:5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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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라가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 고(故) 김새론의 49재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김보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가 열한 살 내가 열여섯 살 때,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난 너는 내가 뭐 그리 신기했는지 한참을 옆에서 조잘조잘했다"라며 "그 연으로 중학생이 된 너, 고등학생이 된 너, 갑자기 차를 끌고 오던 너, 편지 받는 걸 좋아했던 너였기에 생일이 아닌 날에도 문자로든 손 쪽지로든 너한테 편지 써주는 재미 쏠쏠했는데 사진첩 보니 이때 난 이런 감성이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추운 거 극혐하는 막내야. 하필 또 비 온다"라며 "넘어지지 말고 바보야. 편지나 받아"라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5일)은 고인이 숨진 지 49일째 되는 날이다.'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의 부친 등 유족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김새론의 실제 납골당에 모여 조용히 49재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유족은 고인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는 뜻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2000년생인 故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영아 모델로 데뷔한 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이후 대표작 '아저씨'를 비롯해 '도희야', '이웃사람'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인이 숨진 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각종 사진, 영상, 카톡 내용 등을 증거로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수현 측이 고인에게 7억 원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고인의 사망 이유가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반박 자료를 제시하며, 유족과 '가세연'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하루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4.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파면 이틀째인 5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중순쯤에야 관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전 대통령 관저 퇴거 시점에 대해 "아직 정리할 짐도 있고, 주말은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탄핵 인용 이후 관저를 언제까지 비워야 한다는 명시적 규정은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 인용 후 약 56시간 만에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사했다.윤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 6개월가량 머문 서초동 사저로 옮길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미 경호가 이뤄진 서초동 사저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이 재직 중 탄핵 결정을 받아 퇴임한 경우에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경비는 유지된다. 경호처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이주할 장소가 결정되면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경호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퇴거 계획을 통보받은 바는 없다"고 했다.다만 윤 전 대통령이 수도권에 제3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일반적으로 전직 대통령의 사저에는 별도 경호동이 설치되지만, 서초동 사저는 도심 대로변에 위치한 고층 공동주택으로 경호 공간 확보가 쉽지 않고 반려견이 살기에도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윤 전 대통령은 전날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관저에 머물며 국민의힘 지도부 및 중진 의원, 대통령실 참모진 등과 만났다.윤 대통령은 전날 관저를 찾은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대선 승리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이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과는 오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담담한 모습을 보였고, ⓒ김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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