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이슬이 대박 많이 내렸어요설치와 철수가 빠른 루프탑텐트가 원인이라면그건 낚시용품점에 가야지 하면서 소개시켜준 한 낚시용품점아이들도 이제는 슬슬텐트도 안펴고어디선가 달려드는 벌레들~~~춥다고 아무데나 불질 하고 ..그린캠핑캠페인 에서 배운대로의정부IC 고릴라캠핑 장암점에 들러 장작을 구매하고그런데 급 출출함이 몰려옵니다 ㅋㅋㅋㅋ1박도 거의 반 1박인데꿈은 꾸라고 있는거다~! ㅎ이제 서로 셋팅하며 힘들다고 싸울일도 없고거기에 동영상후기로안가면 뭐 루프탑텐트 펴서 자면 되공~! ㅎ널님표 신메뉴 개발좀 해야죠 ㅎㅎㅎ이번에 새로 가슴장화를 구입했습니다.진정한 내장탕 맛집을 발견합니다.또다른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습니다.엄마와 아빠는 맥주 한모금 ^^잠자리도 편안하게 자고~뒤늦게 행하고 있는거기도 하네요여기가 본점이래유~~가기전 그린캠핑캠페인 활동 시작!~아이들도 아주 즐거웠던 캠핑이라고 하네요 ㅎ빨리 설치하고 앉아서 먹기 바쁜 캠핑 ㅋㅋㅋ마지막 재처리까지 깔끔함게 하구요~!바로 짜파게뤼 먹을 준비~!ㅋ99th은근히 아이들에게 크리에이터가좋네요참 그래요꿍스님께 전수 받았으니 이제 좀 보태어젖을 물건들은 다 넣고그만큼 불멍할 시기니까~ 괘않아요 ㅎ역시 맛집은 본점을 먹고볼일 ^^맛있는 브리치즈구이도 먹고 ^^철도 아닌데 이렇게 많다니우리 가족이야기를 담자고슬슬 기온이 떨어질껄 대비하여홍천강 노지캠핑정말 깔린게 다슬기네요;그런데 해가지고 딱!이거도 노가다라고홍천에서 가평 넘어가는 고개에아이들이 잡은 수확~이 일대에 낚시와 다슬기를 잡는 분들이라 그런지그 유명한 밤범유원지 근처 어느 다리 아래 입니다한가롭게 말이져 ^^그냥 갈수가 없었어요 ㅜㅜ그냥 고기도 굽고요 타임에 불을 키려고 하니이번에 다녀온 1시간 거리의 홍천강 노지 !이제 후다닥~ 짐챙기는건 말해야 입 아프구요 ㅎ여긴 홍천강 노지캠핑 오면 필수코스로 찜해둬야겠네요스토리를 담아 동영상을 찍는 시간이 생기면서많이는 못먹지만 딱 와인안주같은 신상 메뉴입니다 ㅎ 3년간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온 최루아양 모습. 이정미(44)씨는 4년 전 그 날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여느 때와 같은 퇴근길에 울린 전화 한 통. 전화기 너머 속 남편은 다급하게 “큰 병원을 가야할 것 같다”고 했다. 당시 불과 두 돌이었던 딸 최루아(6)양이 피검사에서 백혈병이 의심된단 결과가 나온 것이다. 부부는 검사가 잘못 됐을 수 있다는 희망을 부여잡고 서울로 향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어린 아이의 길고긴 암과의 싸움은 시작됐다. 어머니 이씨는 항암치료에 고통받는 딸을 보며 울었고, 아이의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모습에 놀라서 또 울었다. 병실에 또래 아이들이 하나둘 없어질 때마다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하는 딸에게 ‘잘 지내고 있다’ ‘먼 훗날 만날 수 있다’고 다독이며 몰래 숨죽여 울기도 했다.이씨는 4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내가 욕심내서 아이를 가지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이런 고통은 없었을까’란 생각도 했다”며 “모든 일이 다 엄마 때문인 것 같아 밥을 먹는 것도, 잠을 편히 자는 것도 죄인 것 같았다. 아이가 미열이 나거나, 작은 신음 소리라도 내뱉을 때면 가슴 졸이며 밤을 지새워야 했다”고 했다. 루아양이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는 모습. 서울성모병원 제공 예상대로 항암치료는 고통의 연속이었다. 주사 부작용으로 엉덩이가 퉁퉁 부어서 앉아 있지도 못하는가 하면, 극심한 변비로 밥을 먹는 것도 힘겨웠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갑자기 호흡이 불안정해진 날엔 산소호흡기를 달아야 했고, 퇴원하고 집으로 가던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열경련이 나서 응급차를 부른 적도 있다. 그렇게 3년.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결국 루아는 버텨냈다. 올해 일곱 살이 된 루아는 지난해 10월 치료를 마치고 어린이집을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머니 이씨는 “루아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니 ‘응급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며 “루아가 회복되기까지 많은 의료진들의 도움과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커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사랑을 나눠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