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이 심한 남편들에 대한 이야기는 정
식탐이 심한 남편들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려오죠. 아픈 아내 몰래 주차장에서 전을 먹었다는 이야기처럼,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배려심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더라고요. 게다가 본인의 식탐과 배우자의 쌩얼을 같은 문제로 비교하는 걸 보면, 공감 능력도 부족한 것 같아요.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단순히 많이 먹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배려가 부족한 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둘이 하나씩 먹을 걸 혼자 다 먹고, 자기 몫이 있는데도 굳이 선물용까지 뜯어 먹는 건 아내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행동이에요. 이런 이기적인 모습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먹는 모습조차 추하게 느껴지는 거겠죠.순대국 때문에 파혼한 여성 : 네이버 블로그결혼 3달 만에 남편의 식탐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아내결혼한 지 이제 겨우 3달밖에 안 됐는데, 남편의 식탐 때문에 정이 완전히 떨어졌다고 해요. 같이 살면서 보니까 정말 너무 많이 먹고, 그 모습이 역겹게까지 느껴질 정도라고 하네요. 본인이 먹으려고 한 음식도 허락 없이 집어먹고, 라면을 끓이면 “한입만” 하면서 반 이상 먹고, 계란까지 싹 다 가져가 버린다고 해요. 식비도 엄청 많이 나와서, 둘이 사는데 한 달에 100만 원이 넘게 드는데 그중 85만 원 이상을 남편이 먹는 수준이라고 해요. [홍준표 시장 페이스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이강일 기자 = 여권 내 유력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 의사를 거듭 강하게 피력했다.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25번째 이사를 한다. 53년 전 동대구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상경했던 그 시절처럼 이번에는 고속열차를 타고 상경한다"며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그 꿈을 찾아 상경한다"고 대선 출마 의사를 다시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처럼 쓰고 "다음 주는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화요일 퇴임 인사 다니고, 목요일은 시의회에 퇴임 인사하고, 금요일은 대구시청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며 주중 시장직 사퇴 의사도 했다.그는 또 글에서 월요일인 7일에 '꿈은 이루어진다', 수요일인 9일에는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연다'를 각각 출간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날 또 다른 글에서는 "한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면서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이겨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홍 시장은 또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했다.특히 "30년 준비한 경륜과 국정철학으로 박근혜 탄핵 때처럼 패전 처리 투수가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이어 또다른 글에서는 현재의 대입제도와 관련, "대입시에서 수능 기준 선발은 18.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수백 가지 정성평가로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현 입시제도는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부정, 특혜 입학의 소지가 그만큼 크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일 년에 수능 두 번 치고 그중 좋은 점수로 대학에 들어가도록 단순화해야 한다"면서 입시제도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상류층 자제들만 일류대학에 들어가는 현 입시제도는 음서제도에 불과한 신분의 대물림이다"고도 했다.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5일에도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페이스북에 썼다.홍 시장이 사퇴하면 대구시는 김정기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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