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일요일 브런치를 만들어 먹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07 19:39 조회3회 댓글0건

본문

여유로운 일요일 브런치를 만들어 먹는 문화를 선데이 플레이트(Sunday Plate)라고 부르곤 하죠. 일요일의 여운이 월요일까지 이어지도록, 돋보이는 푸드 비주얼링 이야기로 생기를 전하는 #먼데이플레이트 시리즈입니다. 툭 건드리면 깨질 것 같은 아름다운 디저트. 혹은 세밀한 정성이 느껴져서 감히 먹기 아까운 디저트. 이번 먼데이플레이트를 우아하게 차려준 인터뷰이는 바로 플레이버다이닝의 김도연 대표 (@flavor.dining)입니다. 조각품을 만들듯 섬세한 케이터링으로 제니와 타사키, 유튜브의 러브콜을 받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 월요일에 추천하는 메뉴 」 주말을 보내고 맞는 월요일은 가장 바쁘게 시작하는 날이잖아요. 그래서 간단히 원팬 파스타 나 브루스케타 오픈 샌드위치를 즐기는 게 좋아요! 「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 」 플레이버다이닝의 가장 큰 키워드는 케이터링 이에요. 행사의 콘셉트와 성격에 맞춘 요리를 준비하고, 테이블 세팅부터 메뉴 구상, 디자인, 서비스까지 정성스럽게 진행하고 있어요. 그동안은 외부 공간에서 작업하는 케이터링이 주였지만, 지금의 플레이버다이닝 스튜디오는 음식 중심의 기획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쿠킹 클래스, 식재료를 탐구하는 워크숍, 셰프와의 콜라보 팝업 다이닝,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테이블웨어 전시 등 음식 기반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행사 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 케이터링 스튜디오를 시작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는지 」 어릴 적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그리고 만드는 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공예가를 꿈꿨어요. 금속공예를 전공한 뒤에는 주얼리 디자인과 VMD 일을 했습니다. 주말이 되면 취미로 요리와 베이킹을 했는데, 점점 본업보다 더 진지하게 임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죠. ‘이게 취미라서 즐거운 걸까, 아니면 진짜 내가 가야 하는 길일까’를 [그래픽]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13개 사업 구간 중 유일하게 공사를 시작하지 못한 인천∼안산(19.8㎞) 구간 착공이 또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제2순환선 인천∼안산 구간 노선 확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1일 평균 5만5천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되는 인천∼안산 구간은 1구간(시화나래IC∼남송도IC 8.4㎞)과 2구간(남송도IC∼인천남항 11.4㎞)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2구간이 주변 습지 보호 문제로 노선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앞서 인천시 습지보전위원회는 국토부가 대안노선을 마련해 2023년 신청한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등을 조건으로 의결한 바 있다.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위치도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올해 상반기 마무리되면 연말까지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내년에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애초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지난해 끝나면 올해 하반기 1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협의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착공 예정 시기도 미뤄지게 됐다.시는 한국도로공사가 2029년 준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하고 있다.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총 14조4천억원을 투입해 김포∼파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안산∼인천∼김포 264.3㎞를 연결하는 유료 고속도로다.총 13개 사업 구간 중 현재까지 10곳이 개통됐고 내년과 2027년 각각 남양평∼이천,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신항 물동량 증가세와 송도국제도시 주변 도로 정체 등을 고려할 때 제2순환선 인천∼안산 구간 개통이 시급하다"며 "2029년 개통 목표가 달성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smj@yna.co.k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