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7일부터 대면수업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07 20:18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충남대 7일부터 대면수업 시 충남대 7일부터 대면수업 시작… 순천향대 99% 온라인 수업 참여본과 3·학년 출석률 증가… 건양대 "18일까지 참여 안할 시 제적"대전일보 DB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정국의 상황이 바뀌면서 수업 거부 중인 의과대학생들의 복귀 흐름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의대 본과 3·4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참여율이 높은 상황으로, 이날부터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전면 대면 수업이 진행됐다. 충남대는 지난 4일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수업을 공지하고, 이날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전국 40개 의대 학생들이 대부분 '등록 후 수업 거부' 기조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육당국은 일단 의대 본과 3·4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순천향대의 경우에도 본과 3·4학년이 사실상 전원 수업에 참여하는 건 물론, 전체 의대생의 99%가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과 3·4학년은 1·2학년과 달리 병원 실습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는 데다, 주당 36시간·총 52주의 임상실습 기간을 채워야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규정상 수업 거부 기조를 이어가는 게 부담일 수밖에 없는 셈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까지 학생들이 100% 복학했으나 진짜 복귀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본과 3·4학년생을 중심으로 많이 돌아온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을 추진한 윤 전 대통령의 파면과 내년 의대 정원 '3058명 회귀' 등의 가능성이 열리면서, 대학가에선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움직임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의대 관계자는 "서울권 주요 의대를 중심으로 복귀율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의대를 둔 지역 대학들은 아직 학생들의 수업 참여율을 공개하긴 이르다면서도, 학생들이 계속 수업을 거부할 경우 학칙대로 제적하겠단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건양대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 학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를 보고 미복귀자를 제적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다시 오는 18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지난달 3일 개강한 뒤 학사일정을 진행 중"이라며 "학생들이 전원 출석한 며칠과 주말 등을 제외하고, 무단결석한 지 1개월이 되는 이달 중순쯤까지 지켜본 뒤 제적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충남대 7일부터 대면수업 시작… 순천향대 99% 온라인 수업 참여본과 3·학년 출석률 증가… 건양대 "18일까지 참여 안할 시 제적"대전일보 DB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정국의 상황이 바뀌면서 수업 거부 중인 의과대학생들의 복귀 흐름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의대 본과 3·4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참여율이 높은 상황으로, 이날부터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전면 대면 수업이 진행됐다. 충남대는 지난 4일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수업을 공지하고, 이날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전국 40개 의대 학생들이 대부분 '등록 후 수업 거부' 기조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육당국은 일단 의대 본과 3·4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순천향대의 경우에도 본과 3·4학년이 사실상 전원 수업에 참여하는 건 물론, 전체 의대생의 99%가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과 3·4학년은 1·2학년과 달리 병원 실습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는 데다, 주당 36시간·총 52주의 임상실습 기간을 채워야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규정상 수업 거부 기조를 이어가는 게 부담일 수밖에 없는 셈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까지 학생들이 100% 복학했으나 진짜 복귀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본과 3·4학년생을 중심으로 많이 돌아온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을 추진한 윤 전 대통령의 파면과 내년 의대 정원 '3058명 회귀' 등의 가능성이 열리면서, 대학가에선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움직임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의대 관계자는 "서울권 주요 의대를 중심으로 복귀율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의대를 둔 지역 대학들은 아직 학생들의 수업 참여율을 공개하긴 이르다면서도, 학생들이 계속 수업을 거부할 경우 학칙대로 제적하겠단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건양대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 학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를 보고 미복귀자를 제적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다시 오는 18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지난달 3일 개강한 뒤 학사일정을 진행 중"이라며 "학생들이 전원 출석한 며칠과 주말 등을 제외하고, 무단결석한 지 1개월이 되는 이달 중순쯤까지 지켜본 뒤 제적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대 7일부터 대면수업 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