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애호가로서 국내외 문화유산 탐방과 여행,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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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08 11:1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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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애호가로서 국내외 문화유산 탐방과 여행, 건축물, 사찰 등을 살펴보는 데 관심이 많아 연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산불로 대한민국 곳곳 문화유산이 소실된 게 안타까워 이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자말>[박배민 기자]▲ 지난달 25일 산불로 인해 가운루와 연수전 등이 전소하는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의 28일 오후 모습.ⓒ 권우성 2025년 3월, 경북 일대를 휩쓴 산불은 3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3천 여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경북도는 7일 산불로 주택 4199채가 불에 탔다고 발표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입은 피해는 이재민 2000여 가구, 3314명 이상 등 대한민국 단일 산불 중 가장 큰 피해 규모라고 한다. 잿빛 뉴스가 이어지던 중, 가슴 아픈 속보 하나가 유난히 내 눈에 들어왔다.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 ▲ 고운사 가운루. 2015년 촬영된 사진.ⓒ 국가유산포털(공공누리 제1유형) 화면을 멍하니 오래 들여다봤다. 문화유산 애호가로서 '언젠가 꼭 가봐야지'하고 지도 앱에 표시해 둔 곳이었다. 고운사의 가운루(駕雲樓)와 연수전(延壽殿)이 잿덩어리로 변했다. 경북 의성 단촌면에 있는 고운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681년). 물길 위에 세운 독특한 가운루, 고종의 기로소(연로한 왕족과 관료를 위한 예우 기관) 입소를 기념해 지은 전각인 연수전. 왕실의 계보를 적은 어첩이 보관된 것으로, 더는 비슷한 예를 찾기 힘든 귀한 유산들이다. 그 고운사가 불에 전소돼, 이제 다시는 우리 눈에 담을 수 없게 됐다. ▲ 경북 의성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3월 25일 화마에 휩싸인 가운데 불길을 진압하려 나선 경산소방서 대원들 모습ⓒ 경북도청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3월 25일 16시 50분경 결국 고운사가 산불에 스러졌고,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은 같은 날 17시 30분을 기해 국가유산 재난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국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오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고리로 국민의힘을 향해 차기 대선 무공천 선언을 하라고 거듭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국민께 천명하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1호 당원 내란 수괴 윤석열 징계를 하지 않고 있다"며 "심지어 대선까지 징계를 위한 윤리위 회의 개최 계획도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도면 위헌정당 확정 아니냐"며 "도대체 무슨 염치와 자격으로 후보를 낼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권 교체로 국민 승리라는 역사적 소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헌정 파괴 세력에 맞서 국민이 일군 빛의 혁명을 온전하게 완성하는 선거, 12·3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했다.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윤 대통령 파면 확정이 국민의힘의 정당 해산 사유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호 당원이 내란을 저질렀다고 헌법재판소에서 명확하게 확인됐다. 사법적 판단이 있었다"며 "국민의힘은 법적, 정치적인 책임이 있어 내란의 공범으로서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과거에 통합진보당 사건을 비교해보면 당시에는 소속 국회의원이 내란 선동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이유로 정당이 해산됐다"며 "그런데 소속 국회의원이 아니라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내란수괴였다는 것이 지금 사법 절차에서 확인된 이상 같은 이유라면 정당 해산 사유에 차고도 넘칠 정도의 중차대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또 "국민의힘이 기존에 배출한 대통령 3명이 내란 혐의를 받았고 내란이 확인됐다. 그중 2명은 연속 탄핵을 당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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