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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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6 14:25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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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반려견이 바베시아 원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벚꽃은 지고 있지만 장미철이 다가올 예정이다. 꽃구경 겸 산책을 다녀온 뒤, 평소 활발하던 반려견이 힘이 없고 침울하다면 바베시아 감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야외활동 중 바베시아 원충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렸을 수 있다. 바베시아 감염증은 바베시아 원충이 진드기를 매개로 동물에 침투해 발생한 질환이다. 동물에 침투한 바베시아 원충은 적혈구 내에 기생하며 점차 분열·증식해 적혈구를 파괴한다. 그 결과, 동물에게 ▲빈혈 ▲고열 ▲우울감 ▲무력감 ▲혈뇨 ▲황달 ▲식욕부진 ▲구토 ▲체중감소 ▲복부팽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러 증상 중에서도 특히 용혈성 빈혈(적혈구가 파괴돼 발생하는 빈혈)을 주의해야 한다. 용혈성 빈혈은 혈소판 감소증, 급성 신부전, 저산소성 간 손상 등 심장이나 간 기능 장애로 이어져 생명에 지장이 갈 수 있다. 바베시아 감염증이 의심된다면 신속히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신체 검사나 혈액 검사, 도말 검사, PCR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감염이 확인되면 아자딘 주사나 항생제 등을 사용해 바베시아 원충을 표적으로 한 원충 치료에 들어간다. 증상 정도에 따라 혈변이나 수액, 산소 치료 등의 보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안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경우 재발 위험이 있다. 평소 반려견의 면역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치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 전에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다. 평소 야외활동을 할 때 풀이 우거진 곳이나 습한 곳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풀숲에 다녀왔다면 반드시 반려견의 몸을 살펴 진드기가 붙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 방지 스프레이·목걸이를 사용하거나 사전에 외부 기생충 예방약을 먹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월15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문수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대학생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시사IN 김수혁 4월1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문수 전 장관 대선 캠프 사무실에 ‘과잠’ 대학생 등 청년 20명이 속속 모였다. 이들은 ‘대학생,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현수막을 들고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 섰다.김화랑(한신대), 박하린(연세대), 성원재(고려대)라고 밝힌 참석자들이 마이크를 번갈아 잡고 발언했다. “청년들이 좌절감과 분노를 느끼는 원인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귀족노조’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있다”, “혼란의 시기에 국가를 지킬 투사는 김문수다”, “방 안에서 25만원 배급에 만족하는 삶을 원하지 않는다” “법을 무시하고 국회를 사유화하는 인물이 자유민주주의를 짓밟는다”···.곧이어 자리에 참석한 김문수 전 장관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지지선언으로 끝날 게 아니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 전 장관과 청년들은 ‘청년정책제안서’ 서류봉투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이날 김문수 전 장관 바로 옆에 선 사람은 김문수 캠프의 청년선대본부장을 맡은 최인호 관악구의원이다. 최 의원은 나머지 청년들을 본인이 직접 수소문해 모집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화랑씨(한신대)는 최 의원과 인헌고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이던 2019년, ‘학생수호연합’이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학교가 ‘좌편향, 반일 사상’을 강요한다고 주장하며 교사를 고발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화랑씨는 〈시사IN〉에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정치에 큰 관심을 두지 않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이후 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의 독주와 폭거를 알게 된 것을 계기로 문제 의식을 가지고 김문수 지지선언에까지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4월15일 나경원 의원이 서울대 정문에서 열린 시진핑 자료실 폐쇄 촉구 기자회견에서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사IN 이명익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놓고 경선에서 경쟁하게 된 나경원 의원도 같은날, 청년들을 만났다. 이날 오후 2시40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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