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사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7 14:34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에 사는 작가 이연수씨는 2012년 제주 강정 해군기지 반대 집회 현장에서 발랄하게 뛰어다니던 강아지를 만났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집회에 참여했을 때, 누렁이는 건물 한쪽에 묶여 있었죠. 마을 사람들에게 연유를 물으니 해군기지 반대 시위를 하던 한 외국인이 키우던 개인데, 그가 강제 출국 당하며 홀로 남았다고 해요. 그렇게 ‘냇길이’와 이씨의 인연이 이어졌습니다. 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누렁이 냇길이와 무뚝뚝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가진 반려인 이씨의 일상 이야기를 2주에 한 번 연재합니다. 웹툰은 애니멀피플 인스타그램(바로가기▶www.instagram.com/hanimalpeople)에서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차기 대권을 노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빠르게 '진용'을 갖추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외교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베테랑 외교관 출신과 통상 전문가가 벌써 이재명 캠프의 외교 책사로 포진하고 있다.북핵 협상 실무를 이끌었던 위성락 민주당 의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주도한 김현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다자외교 베테랑인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그들이다. 정통 외교·통상 관료 출신인 이들은 이 후보의 '실용주의 외교'를 뒷받침할 '베테랑 트리오'로 주목받고 있다.북핵 수석대표·주러시아 대사 역임…동북아 정세에 밝은 위성락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7.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위성락 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대미 외교를 총괄하는 북미국 국장, 주러시아대사 등을 지낸 베테랑 외교관 출신이다. 동북아 관련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정세 분석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20대 대선 때도 이재명 캠프에서 외교안보정책을 총괄하는 실용외교위원장을 맡아, 실용주의 외교 노선 설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만일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국가안보실장 혹은 외교부 장관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외교관 시절 그는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정치적 구호보다 실질적 협상력과 전략이 중요하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이념보다 실리를 강조하는 현실주의 외교관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교에선 전략가이면서도 정직한 업무 스타일로 윗사람은 물론 부하 직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받았다.그는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갈등 구조가 부각된 북한,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엔 민주당이 '친중' 성격이 강하다는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며, 미국의 대중 견제 동참 요구도 회피하지 않고 '적절한 시그널'을 줘야 한다고 이 후보에게 직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지금은 역사 문제를 앞세워 관계가 멀어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