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안철수·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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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8 01:1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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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안철수·나경원·한동훈·김문수·이철우·유정복·홍준표 등 국민의힘 21대 대선 후보자들(왼쪽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이 대선 1차 경선 토론회 대진표를 완성하면서 벌써부터 대흥행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예비후보들이 집결한 A조에선 국가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한 토론이 예고됐다. 복잡한 정치적 관계로 얽힌 나경원·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가 속한 B조 토론회에선 현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고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국민의힘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1대 대선 1차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8명의 예비후보들의 토론회 조를 결정했다. 이번 조 결정은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먼저 '청년미래'를 주제로 결정된 A조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예비후보가 배치됐다. 오는 19일에 열릴 예정인 A조에선 청년미래를 중심으로 한 치열한 '정책 공방'이 예상된다. 각 예비후보들이 특정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서다.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김포시장·인천시장과 두 차례의 장관(농림수산식품부·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유 예비후보는 행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인데다, 안랩(AnLab)을 설립한 기업가이자 과학자인 안 예비후보의 과학·기술 계통에서의 전문성은 자타가 인정하는 상황이다.양 예비후보는 고졸 여직원으로 입사해 상무까지 올라, 삼성그룹 역사상 첫 여상 출신 임원이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만큼 산업계에 전문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대선 출마 직전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을 정도로 노동에 정통한 인사다. 과거 20년 이상을 노동운동에 투신하며 1980년대 노동운동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던 건 유명한 일화인 만큼 김 예비후보는 노동계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A조 네 예비후보의 공통점이 전문성 외에 투명성도 있다보니, 정책대결이 벌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실제로 버니 샌더스 미국 무소속 상원의원(오른쪽)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민주당 하원의원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열린 ‘과두제와 싸우자’ 집회에서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여러 주를 순회하며 ‘반트럼프’ 집회를 열고 있는 버니 샌더스 미 연방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욕)이 민주당에 투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들이 ‘과두제와 싸우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 중인 집회에는 매번 주최 측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모이고 있다.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집회에는 약 3만4000명이 나왔는데, 이는 샌더스 의원이 40여년 정치 인생 동안 불러모은 가장 많은 군중이었다.특히 이날 집회가 열린 몬태나주를 비롯해 유타, 아이다호 등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도 열기가 높은 편이다. 집회 참석자 대부분은 민주당원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등 억만장자들의 영향력 행사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온 이들이다. 전체 집회 참가 등록자의 정치 성향을 살펴보면 무당파가 21%, 공화당원도 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집회의 핵심 메시지는 샌더스 의원이 2016·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을 당시 강조했던 ‘시스템은 망가졌고 부자들은 배를 불리고 있다’는 것인데, 이를 머스크 등 억만장자가 사익을 위해 연방정부에 영향력을 휘두르는 현재 상황에 맞춰서 전달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두 의원은 올해 들어 기록적인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샌더스 의원은 1분기에 1150만달러(약 163억원)를 모았다.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1분기에 960만달러(약 136억원)를 모금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배가 넘는 수치다. 하원 진보파의 대표 인사로 샌더스 의원의 후계자로도 거론되는 그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보인다.올해 36세인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 본인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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