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암참 에너지혁신 포럼서도알래스카 주지사 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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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18 17:37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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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암참 에너지혁신 포럼서도알래스카 주지사 등 영상 메시지산업부·가스공사는 "정보 제한적"가스 업계 일부에서는 기대감18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암참 에너지 세미나에 안덕근 산업부 장관(왼쪽)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5.04.18 윤동주 기자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세 협정에서 에너지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측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관련 사업에 대해 정보 파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18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에서 '한-미 파트너십의 기회'라는 주제로 에너지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상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나 가장 주목을 받은 주제는 알래스카LNG 사업이었다.최근 방한했던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이날에도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통해 풍부한 천연가스를 태평양의 동맹국과 무역 파트너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단순한 가스가 아니라 한미 상호 신뢰를 통해 양국관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토미 조이스 미 에너지부 차관보 직무대리도 영상메시지에서 "미국은 최근 LNG 수출과 규제를 간소화하는 2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한국이 미국산 LNG 수입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미 의회 연설에서 "한국, 일본 등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참여해 수조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며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를 거론했다. 이후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지난달 말 직접 방한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내 산업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고 돌아갔다. 지난 8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덕수 권한대행과 통화하며 알래스카LNG 사업을 관세, 조선업, 방위비 분담금과 함께 주요 협상 의제로 거론했다.하지만 관련 업계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래스카LNG 사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암참이 주최한 에너지혁신포럼에 참석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만큼 주요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천연가스, 석유 등 필수 자원의 비축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등 원론적인 내용만 언급했다.미국 측이 알래스카LNG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현재 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제한적인 상태로 파악된다.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알래스카 LNG 사업에 18일 암참 에너지혁신 포럼서도알래스카 주지사 등 영상 메시지산업부·가스공사는 "정보 제한적"가스 업계 일부에서는 기대감18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암참 에너지 세미나에 안덕근 산업부 장관(왼쪽)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5.04.18 윤동주 기자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세 협정에서 에너지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측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관련 사업에 대해 정보 파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18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에서 '한-미 파트너십의 기회'라는 주제로 에너지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상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나 가장 주목을 받은 주제는 알래스카LNG 사업이었다.최근 방한했던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이날에도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통해 풍부한 천연가스를 태평양의 동맹국과 무역 파트너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단순한 가스가 아니라 한미 상호 신뢰를 통해 양국관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토미 조이스 미 에너지부 차관보 직무대리도 영상메시지에서 "미국은 최근 LNG 수출과 규제를 간소화하는 2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한국이 미국산 LNG 수입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미 의회 연설에서 "한국, 일본 등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참여해 수조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며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를 거론했다. 이후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지난달 말 직접 방한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내 산업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고 돌아갔다. 지난 8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덕수 권한대행과 통화하며 알래스카LNG 사업을 관세, 조선업, 방위비 분담금과 함께 주요 협상 의제로 거론했다.하지만 관련 업계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래스카LNG 사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암참이 주최한 에너지혁신포럼에 참석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만큼 주요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천연가스, 석유 등 필수 자원의 비축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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