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지역에 낙하 민간피해 없어"전투기 오폭 한달만에

"산악지역에 낙하 민간피해 없어"전투기 오폭 한달만에 "산악지역에 낙하 민간피해 없어"전투기 오폭 한달만에 또 사고▲ 공군 경공격기 KA-1 [공군 제공=연합뉴스]평창 상공에서 공군 경공격기 KA-1의 무장 부품들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낙하한 부품에는 실탄이 포함돼 있었지만, 다행히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공군은 18일 오후 8시 22분쯤 강원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 중이던 원주기지 소속 KA-1(공중통제공격기)의 기총 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이탈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총 포드에는 12.7㎜ 기관총과 실탄 약 200여발이 탑재돼 있었다.해당 항공기는 비행 중이던 KA-1 4대 가운데 1대였으며, 이 항공기에서만 부품 낙하가 발생했다.공군은 "낙하 지점은 산악지역으로,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군은 즉시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섰으며, 조사위원장은 공군참모차장이 맡는다.이번 사고는 지난달 6일 경기도 포천에서 KF-16 전투기가 실사격 훈련 중 지대공 폭탄을 민가 인근에 떨어뜨린 데 이어 불과 한 달여 만에 발생한 공군 무장 관련 사고다."산악지역에 낙하 민간피해 없어"전투기 오폭 한달만에 또 사고▲ 공군 경공격기 KA-1 [공군 제공=연합뉴스]평창 상공에서 공군 경공격기 KA-1의 무장 부품들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낙하한 부품에는 실탄이 포함돼 있었지만, 다행히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공군은 18일 오후 8시 22분쯤 강원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 중이던 원주기지 소속 KA-1(공중통제공격기)의 기총 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이탈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총 포드에는 12.7㎜ 기관총과 실탄 약 200여발이 탑재돼 있었다.해당 항공기는 비행 중이던 KA-1 4대 가운데 1대였으며, 이 항공기에서만 부품 낙하가 발생했다.공군은 "낙하 지점은 산악지역으로,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군은 즉시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섰으며, 조사위원장은 공군참모차장이 맡는다.이번 사고는 지난달 6일 경기도 포천에서 KF-16 전투기가 실사격 훈련 중 지대공 폭탄을 민가 인근에 떨어뜨린 데 이어 불과 한 달여 만에 발생한 공군 무장 관련 사고다. "산악지역에 낙하 민간피해 없어"전투기 오폭 한달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