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HEV 시스템 공개구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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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21 13:2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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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HEV 시스템 공개구동능력 차세대 HEV 시스템 공개구동능력 갖춘 모터 2개 탑재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스테이 모드·V2L 기능 활용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엔진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메인 차종을 순수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카로 대대적으로 전환한다. 준중형에서 중형에만 적용했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경소형, 대형, 고성능에 이르는 전 차종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연비와 출력을 모두 높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크레스트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강동호 현대차 제품권역전략팀 파트장은 이 자리에서 “(하이브리드카를) 더 이상 친환경에 국한하지 않고 메인 볼륨, 주력 파워트레인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2011년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당시 하이브리드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도요타에 도전장을 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준중형 세단에서 시작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 중형 SUV인 싼타페, 다목적차량(MPV)인 기아 카니발 등 하이브리드 적용 차종을 빠르게 늘려왔다.이날 행사에서 공개한 현대차그룹의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초 개발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기술 개편이다. 새 시스템의 핵심 기술은 모터 성능 개선이다.기존 하이브리드시스템은 모터 두 개 중 한 개(P0모터)는 차량 시동과 발전을 통한 배터리 충전에 사용하고, 다른 모터(P2모터)만을 실제로 차를 움직이는 구동 역할에 활용해왔다. 차세대 시스템은 P0모터를 보다 강력한 ‘P1모터’로 바꿨다는 게 특징이다. P1모터는 기존 P0모터의 시동·발전 역할에 더해 구동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모터 성능의 향상은 출력 상승과 연비 개선으로 이어진다.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기준으로 이 차량은 2.5 터보 순수 가솔린 모델에 비해 19% 높은 출력(334마력)과 45% 향상된 연비(ℓ당 14.1㎞)를 기록한다. 출력은 대배기량인 3.8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팰리세이드(295마력차세대 HEV 시스템 공개구동능력 갖춘 모터 2개 탑재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스테이 모드·V2L 기능 활용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엔진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메인 차종을 순수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카로 대대적으로 전환한다. 준중형에서 중형에만 적용했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경소형, 대형, 고성능에 이르는 전 차종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연비와 출력을 모두 높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크레스트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강동호 현대차 제품권역전략팀 파트장은 이 자리에서 “(하이브리드카를) 더 이상 친환경에 국한하지 않고 메인 볼륨, 주력 파워트레인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2011년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당시 하이브리드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도요타에 도전장을 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준중형 세단에서 시작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 중형 SUV인 싼타페, 다목적차량(MPV)인 기아 카니발 등 하이브리드 적용 차종을 빠르게 늘려왔다.이날 행사에서 공개한 현대차그룹의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초 개발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기술 개편이다. 새 시스템의 핵심 기술은 모터 성능 개선이다.기존 하이브리드시스템은 모터 두 개 중 한 개(P0모터)는 차량 시동과 발전을 통한 배터리 충전에 사용하고, 다른 모터(P2모터)만을 실제로 차를 움직이는 구동 역할에 활용해왔다. 차세대 시스템은 P0모터를 보다 강력한 ‘P1모터’로 바꿨다는 게 특징이다. P1모터는 기존 P0모터의 시동·발전 역할에 더해 구동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모터 성능의 향상은 출력 상승과 연비 개선으로 이어진다.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기준으로 이 차량은 2.5 터보 순수 가솔린 모델에 비해 19% 높은 출력(334마력)과 45% 향상된 연비(ℓ당 14.1㎞)를 기록한다. 출력은 대배기량인 3.8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팰리세이드(295마력)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 차세대 HEV 시스템 공개구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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