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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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24 02:2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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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호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업무협약'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 중심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 장관은 "본격 (유보)통합기관 출범 전이라도 학부모님들과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150여개를 지정하여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년부터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선택, 집중, 연계함으로써 전체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영유아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배움과 성장을 해 나가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양질의 놀이와 경험, 학습의 기회가 잘 연계되어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교육부는 두 기관과 협력하여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놀이 중심 과학창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개발된 특성화 프로그램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부터 현장 적용하고, 점차 전국에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이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부산고등·지방법원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부산해경이 박극제 전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23일 부산 해양경찰서, 부산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 위반 혐의를 받는 박극제 전 공동어시장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박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 6월 부산공동어시장이 약 20억 원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된 것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부산공동어시장은 중도매인 2명이 파산하게 되면서 약 20억 원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됐다.어시장 위판 구조는 중도매인이 선사에서 생선을 구매할 때 어시장이 우선 선사에 생선대금을 지급하고, 이후 중도매인으로부터 대금을 돌려받는 식이다.이때 중도매인은 어시장에 보증금 명목의 '어대금'을 맡기는데 어시장 손실을 막기 위해 원칙적으로 각 중도매인은 담보금액 한도 안에서만 물건을 구매하고 외상을 할 수 있다.해경은 당시 어시장이 내부 규정에 맞지 않게 보증금 이상의 거래를 용인했다가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어시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법원 관계자는 "재판부가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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