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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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25 18:11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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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한동훈(왼쪽)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토론회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4.25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과정에서 ‘키높이 구두’와 ‘눈썹 문신’으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던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이번에는 2차 경선 토론회에서 “깐족거린다”는 말로 서로를 세게 도발했다.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당대표라는 사람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깐족대면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라고 직격했고 한 후보는 “홍 후보가 페이스북에 썼던 여러 폄하하는 막말들이 깐족대는 거다”라고 맞받았다.두 후보는 25일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맞수 토론에서 ‘깐족’이라는 표현을 반복해 사용하며 서로를 공격했다.홍 후보가 “내가 당대표였으면 계엄, 탄핵이 안 일어났다. 당대표는 대통령과 협력해야 한다”며 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깐족댔다고 포문을 열었다. 토론을 이어가던 홍 후보가 “대통령한테 깐족대고 조롱한 일 없냐”고 하자 한 후보가 “깐족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냐. 계속 쓰는데 일상에서 다른 주변인들에도 쓰냐”고 발끈했다.한 후보는 홍 후보가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윤 전 대통령의 관저를 찾았던 일을 언급하자 홍 후보는 “대통령이 총선에서 이겼다면 한 후보를 총리에 임명하고 후계자 삼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후보는 “1월에 사퇴 요구 받았다.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지금 후보님 하는 게 깐족거리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가 “오늘 깐족거리면서 서로 토론해보자”고 하자 한 후보는 “저는 안 그러겠다. 저는 품격을 지키겠다”고 답했다홍 후보가 반복해서 “깐족댄다”고 하자 한 후보도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한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3년 임기에 대해 얘기하다 “3년 제안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홍 후보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한 후보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고 하자 홍 후보가 “그런 식으로 하는 게 깐족거리는 거다”라고 말했다.한 후보가 “다른 분에게 이렇게 안 해야 한다”고 하자 홍 (시사저널=박성의 기자)'윤석열의 시대'가 끝난 지금, 대한민국이 받아든 숙제는 무엇이고, 그 해답은 어디에서 찾아야할까.윤 전 대통령 탄핵 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모색하는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제3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정당 바로 세우기(대표 신인규)'와 '바른소리 청년국회(대표 박소원)'가 공동 주최하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관한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탄핵이라는 역사적 전환 이후 대한민국이 어떤 새로운 사회계약과 질서를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 경제, 안보, 언론, 정치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주제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패널로는 ▲김용남 전 의원("사모펀드는 악인가?") ▲김종대 전 의원("세대간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 ▲박영식 전 앵커("기계적 중립을 보완할 뉴미디어의 역할") ▲신인규 변호사("AI거버넌스를 도입하기 위한 책임윤리(RAI)") 등이 참여한다.신인규 정바세 대표는 "이제는 단순한 정치 개혁을 넘어서, 한국 사회 전반의 구조를 다시 설계해야 할 때"라며 "이번 논의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시민주권이 제도적 내용을 결정하는 데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달라진 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AI 시대에 맞는 책임윤리적 활용 기반 조성, 기성 언론을 보완할 뉴미디어의 새로운 시민참여 및 행동주의적 공론장, 자본시장에 대한 객관적 성찰 및 보완, 세대통합을 위한 새로운 대안 제시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설계에 있어 더는 미룰 수 없는 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마감이 되었으며, 오마이티비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및 행사 자료집은 정바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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