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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26 09:3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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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2미사일방어여단 8979부대 장병들이 지난 23일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천궁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서울경제] “현 시각, 적기 수도권으로 날아오는 징후 포착, 비상! 비상!”비상벨이 울리고 오산에 있는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aster Control and Report Center·MCRC)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적 지역에서 수도권 상공을 향해 미상의 적기가 빠르게 날아오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적 항공기 전개 방향과 전개 대수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판단하고 경기도 북부 영공을 방어하는 방공포대인 공군 제8979부대를 지휘하는 대대 작전통제소(ICC)로 즉각 전투 대기 돌입 지시를 하달한다. 곧이어 대대 작전통제소는 제8979부대 교전통제소(ECS)에 전투 대기 돌입을 지시한다. “(대대 작전통제소) 00시 00분 ○○에 의한 전투 대기 돌입!”이에 전투 대기 돌입을 지시받은 제8979부대 교전통제소는 지시 내용을 복명복창하고 전투 대기에 돌입한다. “(교전통제소) 00시 00분 ○○에 의한 전투 대기 돌입!”전투 대기 돌입 지시 즉시 사거리 40㎞에 달하는 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천궁’ 발사대를 운용하는 작전조원 3명은 비상대기실 문을 박차고 나와 100여 m 떨어진 발사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뛰어가 발사대에 전원을 공급하기 시작한다. “(작전요원) 발사대 유도탄 케이블 연결 확인!”. 천궁 발사대에 전원이 공급되고 누워 있던 발사대가 신속하게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직립하기 시작한다. 1분여 정도 걸렸다.이후 작전조원들은 발사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발사대 직립을 마치고 모든 준비가 끝나면 교전통제소로 완료를 보고한다. “(작전요원) 발사대 최종 무장 완료! 원격 준비 끝!”.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2미사일방어여단 8979부대 장병들이 지난 23일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천궁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보고를 받은 교전통제소는 “(교전통제소) 원격!”을 선언하고 작전조원들은 서둘러 안전지대로 이동한다. 교전통제소의 원격 지시에 따라 발사대는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 방어에 드는 비용을 관세 협상과는 별도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공개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머지않은 미래의 특정 시점에 국가별로 공정한 가격의 관세를 정할 것"이라며 "국가별 관세를 정할 때 통계와 다른 모든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에 주둔한 군대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내고 있고 일본도 수십억 달러"라며 "하지만 군대를 위한 지급은 별도 항목으로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협상과 관련해 200개의 합의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어느 나라와 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3∼4주에 걸쳐 관세 협상을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경문 기자 m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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