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2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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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26 14:5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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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2미사일방어여단 8979부대 장병들이 지난 23일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천궁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서울경제] “현 시각, 적기 수도권으로 날아오는 징후 포착, 비상! 비상!”비상벨이 울리고 오산에 있는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aster Control and Report Center·MCRC)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적 지역에서 수도권 상공을 향해 미상의 적기가 빠르게 날아오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적 항공기 전개 방향과 전개 대수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판단하고 경기도 북부 영공을 방어하는 방공포대인 공군 제8979부대를 지휘하는 대대 작전통제소(ICC)로 즉각 전투 대기 돌입 지시를 하달한다. 곧이어 대대 작전통제소는 제8979부대 교전통제소(ECS)에 전투 대기 돌입을 지시한다. “(대대 작전통제소) 00시 00분 ○○에 의한 전투 대기 돌입!”이에 전투 대기 돌입을 지시받은 제8979부대 교전통제소는 지시 내용을 복명복창하고 전투 대기에 돌입한다. “(교전통제소) 00시 00분 ○○에 의한 전투 대기 돌입!”전투 대기 돌입 지시 즉시 사거리 40㎞에 달하는 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천궁’ 발사대를 운용하는 작전조원 3명은 비상대기실 문을 박차고 나와 100여 m 떨어진 발사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뛰어가 발사대에 전원을 공급하기 시작한다. “(작전요원) 발사대 유도탄 케이블 연결 확인!”. 천궁 발사대에 전원이 공급되고 누워 있던 발사대가 신속하게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직립하기 시작한다. 1분여 정도 걸렸다.이후 작전조원들은 발사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발사대 직립을 마치고 모든 준비가 끝나면 교전통제소로 완료를 보고한다. “(작전요원) 발사대 최종 무장 완료! 원격 준비 끝!”.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2미사일방어여단 8979부대 장병들이 지난 23일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천궁 전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보고를 받은 교전통제소는 “(교전통제소) 원격!”을 선언하고 작전조원들은 서둘러 안전지대로 이동한다. 교전통제소의 원격 지시에 따라 발사대는 교전통제소와 연동이 시작되고 발사대·교전통제소·다기능레이다(MFR) 간핵심요약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CBS FM 93.9와 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철희 전 의원이 진행하는 '이철희의 주말뉴스쇼'가 생방송 됩니다. 해당 기사는 26일 방송 내용의 일부로, 전체 내용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2+2(재무·통상) 협의'를 통해 오는 7월 초까지 한국에 대한 관세 부과 폐지 등과 관련한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가운데, 대략 25% 관세 수준에서 합의가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정호 명지대 교수는 CBS '이철희의 주말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통상 협의에 대해 "잘되는 시그널이라기보다는, 원칙적인 합의만 한 것 같다"면서 "관세를 꼭 없애보겠다는 게 아니고 그런 노력을 해보겠다는 수준이라 원칙적으로 달라진 게 사실은 없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번에도 구체적인 관세 타결은 없었고, 지향점만 제시한 것"이라며, 실질적 합의보다는 청사진에 가까운 결과라고 평가했다.박 교수는 "우리가 별의별 노력을 하더라도 25% 언저리에서 결국 타결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제 아래서 가장 밀접하게 경제 교류를 해온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25%의 관세를 적용한 점을 들었다.그는 "캐나다, 멕시코에 25%를 부과했는데 한국이나 일본, 인도에 10%를 부과했다면 캐나다, 멕시코 공장들은 다 빠져나가게 된다. 그러면 (미국은) 가장 최우방 국가와 또 다른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CBS 이철희의 주말뉴스쇼 영상 캡처 이번 협상에서 조기 타결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에 대한 경계도 나왔다.박 교수는 "어설프게 타결했다가 차기 정부의 또 다른 협상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을 바꾸는 걸로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며, "'그때는 진짜 차기 정부가 아니라서 우리가 대충 절충한 거고, 더 내야 된다'라는 명분을 내세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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