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고궁과 종묘에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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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27 14:2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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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고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이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했습니다.경복궁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리포터]경복궁에 나와 있습니다.[앵커]현장 분위기 어떤가요?[리포터]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즘, 이곳은 고궁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습니다.특히 오늘은 열한 번째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 날이라 외국인들까지 북적이고 있는데요.한복을 입고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그럼 먼저, 아이들과 소풍 나온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백민정 / 서울시 : 주말에 날씨도 너무 좋고요. 지금 보니까 궁중문화축전도 하고 있어서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얘들아 너희들은 기분 어때요? (좋아요!)]11회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26일부터 시작됐습니다.이번 축전은 서울의 5대 고궁에서 오는 5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됩니다.고궁을 배경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인 만큼, 지난해 봄과 가을을 합쳐 총 96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는데요.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은 축전은 이번에도 눈과 귀가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제가 나와 있는 경복궁에서는 오전부터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돼 있는데요.광화문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흥례문이 보이는데요.흥례문에서는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공예품과 전통문화상품을 판매하는 마켓이 첫 시작을 알리고요.흥례문을 제외한 경복궁 일대에서는 직접 궁궐 수습생이 되어 궁중 병과를 만들어보고 궁중무용을 배워볼 수도 있습니다.또, 소규모의 상황극을 통해 궁 안에서의 하루를 체험해보면서 그 시절의 궁중 일상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습니다.특히, 근정전 서편에 있는 누각인 경회루에서는 의미 있는 특별한 행사도 펼쳐지는데요.독립 유공자를 초청해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고 다과도 즐길 기회를 제공합니다.이렇게 보기만 해도 고귀함이 느껴지는 고궁에서 봄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지금까지 경복궁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앵커]고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이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했습니다.경복궁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리포터]경복궁에 나와 있습니다.[앵커]현장 분위기 어떤가요?[리포터]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즘, 이곳은 고궁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습니다.특히 오늘은 열한 번째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 날이라 외국인들까지 북적이고 있는데요.한복을 입고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그럼 먼저, 아이들과 소풍 나온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백민정 / 서울시 : 주말에 날씨도 너무 좋고요. 지금 보니까 궁중문화축전도 하고 있어서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얘들아 너희들은 기분 어때요? (좋아요!)]11회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26일부터 시작됐습니다.이번 축전은 서울의 5대 고궁에서 오는 5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됩니다.고궁을 배경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인 만큼, 지난해 봄과 가을을 합쳐 총 96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는데요.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은 축전은 이번에도 눈과 귀가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제가 나와 있는 경복궁에서는 오전부터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돼 있는데요.광화문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흥례문이 보이는데요.흥례문에서는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공예품과 전통문화상품을 판매하는 마켓이 첫 시작을 알리고요.흥례문을 제외한 경복궁 일대에서는 직접 궁궐 수습생이 되어 궁중 병과를 만들어보고 궁중무용을 배워볼 수도 있습니다.또, 소규모의 상황극을 통해 궁 안에서의 하루를 체험해보면서 그 시절의 궁중 일상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습니다.특히, 근정전 서편에 있는 누각인 경회루에서는 의미 있는 특별한 행사도 펼쳐지는데요.독립 유공자를 초청해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고 다과도 즐길 기회를 제공합니다.이렇게 보기만 해도 고귀함이 느껴지는 고궁에서 봄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지금까지 경복궁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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