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선대위 구상, 30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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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29 05:44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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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선대위 구상, 30일 공식
‘용광로’ 선대위 구상, 30일 공식 출범…추가 외부 영입 검토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왼쪽 사진)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급적 넓게 많은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힌 뒤 첫 인선이다. 30일 출범하는 당 선대위를 이념·계파를 뛰어넘은 ‘용광로’ 선대위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장관은 평소에도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며 “선대위를 전체적으로 한번 맡아주십사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응해주셨다”고 밝혔다. 이 후보와 윤 전 장관은 지난해 10월 오찬 회동을 하며 국정 난맥상 해법을 논의했다.이 후보의 이번 인선은 중도·보수 진영을 포함하는 ‘통합’ 전략의 하나로 풀이된다. 그는 전날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기자들과 만나 “분열이나 대결보다는 힘을 모아 통합의 길로 갈 것”이라며 “최대한 넓게, 친소관계 구분 없이 실력 중심으로 사람을 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윤 전 장관 외에도 외연 확장 차원에서 복수의 외부 인사 영입을 검토 중이다.당 선대위에 비이재명(비명)계 인사도 두루 중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내 통합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선 경선에서 이 후보와 경쟁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두관 전 의원 등의 선대위 합류가 거론된다. 지난 총선에서 ‘비명횡사’ 공천의 상징이 된 박용진 전 의원(오른쪽)에게도 선대위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 경선에서 2위를 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도정에 복귀해 선대위 활동이 불가능하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구성은) 결정 난 것은 없고 하나하나 정하고 있다”며 “선대위는 보수든 진보든, 당내든 밖이든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 국민 보시기에 저 정도면 괜찮다는 평판에 따라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당 지도부도 선대위에 대거 합류한다. 관례에 따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대 대선 때도 송영길 당시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렇게 되면 윤 전 장관과 박 직무대행의 ‘투톱’ 체제가 된다.지난해 10월부터 ‘집권플랜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아 정책 개발과 조직‘용광로’ 선대위 구상, 30일 공식 출범…추가 외부 영입 검토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왼쪽 사진)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급적 넓게 많은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힌 뒤 첫 인선이다. 30일 출범하는 당 선대위를 이념·계파를 뛰어넘은 ‘용광로’ 선대위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장관은 평소에도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며 “선대위를 전체적으로 한번 맡아주십사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응해주셨다”고 밝혔다. 이 후보와 윤 전 장관은 지난해 10월 오찬 회동을 하며 국정 난맥상 해법을 논의했다.이 후보의 이번 인선은 중도·보수 진영을 포함하는 ‘통합’ 전략의 하나로 풀이된다. 그는 전날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기자들과 만나 “분열이나 대결보다는 힘을 모아 통합의 길로 갈 것”이라며 “최대한 넓게, 친소관계 구분 없이 실력 중심으로 사람을 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윤 전 장관 외에도 외연 확장 차원에서 복수의 외부 인사 영입을 검토 중이다.당 선대위에 비이재명(비명)계 인사도 두루 중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내 통합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선 경선에서 이 후보와 경쟁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두관 전 의원 등의 선대위 합류가 거론된다. 지난 총선에서 ‘비명횡사’ 공천의 상징이 된 박용진 전 의원(오른쪽)에게도 선대위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 경선에서 2위를 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도정에 복귀해 선대위 활동이 불가능하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구성은) 결정 난 것은 없고 하나하나 정하고 있다”며 “선대위는 보수든 진보든, 당내든 밖이든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 국민 보시기에 저 정도면 괜찮다는 평판에 따라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당 지도부도 선대위에 대거 합류한다. 관례에 따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대 대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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