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편 안팎 출품 경쟁부문 신설- 대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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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4-30 05:2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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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편 안팎 출품 경쟁부문 신설- 대상·감독 - 14편 안팎 출품 경쟁부문 신설- 대상·감독상 등 5개 부문 시상- 뉴커런츠, 경쟁부문 흡수 개편올해로 3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경쟁 영화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6년 비경쟁 영화제로 출범해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성장한 BIFF는 30주년을 맞아 ‘세대 교체’와 ‘경쟁 영화제로 전환’이란 과감한 시도를 동시에 선택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2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한석 BIFF 신임 집행위원장, 박광수 BIFF 이사장, 박가언 신임 수석 프로그래머.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2년여 만에 새 집행부 BIFF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0회 행사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박광수 이사장과 정한석 신임 집행위원장, 박가언 신임 수석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BIFF는 지난달 정한석 프로그래머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결정한 데 이어, 개인 사정으로 그만둔 남동철 전 수석 프로그래머 후임으로 박가언 월드영화 담당을 선임했다. 박 신임 수석은 일본과 영미권 영화 선정을 담당하며 동시에 프로그램 기획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로써 박광수 이사장 취임 이후 2년여 만에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지며 사실상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특히 영화 선정을 담당하는 선정위원회는 기존 9인 체제에서 6인으로 축소한다. 한국영화를 담당한 정 집행위원장이 자리를 옮긴 데다, 박도신 전 부집행위원장과 남동철 전 수석의 퇴사로 프로그래머가 6명으로 줄었다. BIFF 측은 영화제 개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올해는 인력 충원 없이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의 업무는 담당권역 안에서 영화를 선정하던 역할에서 나아가 능동적으로 작품을 고를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기로 했다. 박 이사장이 ‘프로그래머 비상근화’를 주장한 바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래머실 개편으로 이 주장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경쟁 부문 신설… 5개 부문 시상경쟁 영화제의 윤곽도 드러났다. BIFF는 ‘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14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 심사를 거쳐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상 ▷특별상 ▷배우상 ▷예 29일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30일 마지막 양자 토론을 벌인다. 국민의힘은 5월 1, 2일 이틀간 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3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이날 2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보들의 지지층이 어느 후보로 향할지가 최종 결과를 가를 포인트로 꼽힌다. 3차 경선 투표는 2차 경선과 마찬가지로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치권에선 이날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안철수 의원의 지지층 향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탄파’(탄핵 반대파)인 홍 전 시장의 경선 캠프 주요 인사들은 이날 경선 결과가 나온 직후 김 전 장관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백종헌 유상범 김대식 김위상 의원 등은 30일 김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할 계획이다. 홍 전 시장 캠프 관계자는 “반탄 성향 당원들이 ‘찬탄파’(탄핵 찬성파)인 한 전 대표를 지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층’ 표심에 호소해 4강에 오른 안 의원의 지지층이 어디로 갈지도 관심이다. 당 관계자는 “안 의원과 한 전 대표가 같은 찬탄파라 한 전 대표에게 중도층 지지가 더해질 수 있지만, 얼마나 보탬이 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했다.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는 일제히 탈락한 후보들을 치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장관은 홍 전 시장과 안 의원의 장점을 언급하며 “잘 모시겠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홍 전 시장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해본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 몇 년 전에 했다면 저는 ‘홍준표계’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안 의원의 통찰력과 열린 마음에 정말 놀랍다”고 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내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더 이상 당에서 내 역할이 없고, 더 이상 정계에 머물 명분도 없어졌다”며 탈당 계획을 말했다. 홍 전 시장은 탈락 직후 소감 발표에선 “깨끗하게 정치 인생을 오늘로 졸업하게 된다”면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겠다”며 정계 은퇴 의사도 밝혔다. 1996년 신한국당에 입당해 정치를 시작한 홍 전 시장은 세 번째 대선 도전을 위해 대구시장직을 사퇴했다.안 의원은 이날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는 데 제 힘을 바치겠다”며 “국민의힘이 위기를 - 14편 안팎 출품 경쟁부문 신설- 대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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