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03 10:00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일(현지시간) 중국 노동절 5일 황금연휴 첫 날 베이징 팔달령에 있는 만리장성에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다. 2025.05.02 ⓒ AFP=뉴스1 신비롭고 경이로운 이집트의 고대문명이 눈앞에서 되살아난다면 어떨까. 시선이 닿는 곳마다 피라미드가 지어지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나일강이 흐른다면 말이다. 너무 몰입한 나머지 ‘나 전생에 파라오였던 것은 아닐까’라고 읊조리게 될지도 모른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展/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5월 1일부터 이집트 고대문명으로 관객을 초대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전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나일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고대 이집트 문명의 기원을 시작으로, 이집트인들의 삶과 예술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해 36분간 상영한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展/사진=TMONET - Théâtres des Lumières 제공 전시는 모래바람이 흩날리는 고대 이집트의 유적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해 생명의 원천인 나일강을 따라 화려한 부조와 벽화, 고대 파피루스를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어 고대 건축의 수수께끼인 피라미드가 눈앞에서 실제로 세워지듯 모습을 드러낸다. 거대한 석재 블록들이 하나씩 쌓이며 영원한 왕들의 무덤이 형성되고, 이를 거대한 스핑크스가 수호하고 있는 모습이 관람객을 압도한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展/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이밖에도 파라오들의 정교한 조각상과 왕의 무덤 등 고대 이집트를 상징하는 장면들이 빛의 시어터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 위에 펼쳐져, 마치 고대 이집트를 여행하는 듯한 신비롭고도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 것이다. 총면적 4958㎡(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