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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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09 10:38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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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포스코 제공 정부가 제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적으로 마련한 배출권거래제의 유상할당 비중을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불황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의 볼멘소리가 나온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취지엔 동의하나, 규제 수준의 유상할당 비중 상향에 초점이 맞춰지기보단 제도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는 관점에서다.9일 제조업계에 따르면, 환경부·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을 앞두고 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높이겠다는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지난해 12월 확정했다. 배출권거래법(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부 할당비율 등 구체적인 내용을 올 상반기 내 수립할 계획이다.지난 2015년 도입돼 시행 10년을 넘긴 배출권거래제는 일정량 이상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이 온실가스를 배출할 권리를 시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유상 또는 무상으로 할당한다. 할당량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려면 배출권을 구매하고, 여유분은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이다.정부는 제도 시행 초기였던 1·2차 기본계획 당시엔 업계 부담을 고려해 유상할당 비율을 3%로 제한했으며, 올해 종료되는 3차 기본계획(2021~2025년)에는 평균 10%로 상향했다. 이후 내년부터 적용되는 4차 기본계획에선 30% 이상을 고려하고 있다. 발전사업자에 할당된 100개의 배출권 중 30%가 유상할당이면, 사업자는 70개를 무상으로 지급받는 대신 30개를 경매방식으로 정부에게 돈을 내고 구매하는 형태다.철강업계에선 급격한 상향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지난달 21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에서 산업계 대표 격으로 참석한 포스코홀딩스의 김성준 탄소중립전략실장은 “포스코 연간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인데 현재 배출권 구매 부담 순비용이 4000억원”이라며 “유상할당 비중이 늘면 구매 부담 순비용은 배로 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상할당 우리와주식회사 생산 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 투어(우리와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K-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초청해 사료 생산 공장 투어를 진행한다. 9일 우리와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 브랜드 ANF의 서포터즈인 'ANF 무해크루' 40여명을 자체 생산 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 초청해 펫푸드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우리와는 ANF 브랜드를 통해 '안전하니까 더 무해하게'라는 메시지를 보호자들에게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ANF 무해크루' 서포터즈 혜택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먹거리의 기준과 맞춤 영양 정보를 체크할 수 있는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지난 4월 선발된 'ANF 무해크루' 서포터즈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의 최첨단 생산 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우리와는 서포터즈들에게 반려동물 먹거리의 원료입고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고, 당일 생산된 신선한 사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의사 초청 영양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나의 반려동물에게 맞는 사료 선택 기준과 체계적인 영양 관리법에 대한 전문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ANF 무해크루' 서포터즈에게는 이번 제조 시설 방문 외에도 소정의 활동비와 전용 키트가 제공된다. ANF의 '6FREE' 사료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계획이다.우리와의 대표 브랜드 ANF는 강화된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 함유를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의 소화 흡수율과 기호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6와 실내 생활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항산화제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유해하다고 알려진 6가지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6FREE' 철학을 고수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우리와주식회사 관계자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사료가 얼마나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되는지 보호자분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평생 먹는 먹거리인 만큼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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