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측에 파견되어 군사자문 및 기술지원을 수

후티측에 파견되어 군사자문 및 기술지원을 수행했던 이란 혁명수비대측도 일찌감치 본국으로 철수했다고하고 작전개시 이후 미해군이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아라비아해 검문검색도 강화되었을 것이므로 이란으로부터의 군수물자 보급도 줄어들었을 것이다.트럼프는 1개월여만에 300회 이상 공급에 표적은 800개가 넘었다.'후티'가 미국과 홍해수로 선박에 대한 공격은 멈추겠다고 했으나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아 불확실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먼저 휴전제의를 한 것을 보면 견디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고 미국과의 휴전합의를 파기할 처지는 아닐 것이다.홍해수로 후티반군 대항작전 누적전과 / 피해." 지상전은 대체 언제 하냐?"고 까대서1991년 Desert Storm 당시에도 공습이 1개월을 넘어가자후티와의 전쟁 역시 같은 패턴이 유지되었고 후티는 버티지 못한 것이라고 봐야한다.(4/25, US CENTCOM 작전구역)1991년의 Desert Storm 당시에는 사고까지 포함해서 30여기의 유인항공기와 조종사에 피해가 발생했으며,시간은 Operation Desert Storm(6주, 1991년) 보다는 길었지만 Operation Allied Force(77일, 1999년) 보다는 짧았고 동원된 전력의 규모가 작다는 점에서 충분히 감안될 수 있는 작전기간이었다.2023년 10월초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공격/학살로 촉발되어 현재도 진행중인 Gaza 전쟁은 헤즈볼라(레바논), 아사드 정권(시리아), 후티반군(예멘) 등이 반-이스라엘 편에 서서 이스라엘의 전력을 분산되게 만들었다.늘 언급하듯이 전쟁은 가급적 피해야 하는게 맞지만...이것저것 생각이 많으면 제대로 목표를 달성할 수없다고들 하는데 바이든의 홍해수로 방어정책은 트럼프의 성과로 인해 다시금 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둘다 북베트남을 상대하던 항공작전이었고 목표는 북베트남군의 남베트남 침투 중단과 평화협정체결인데, 전자는 근 3년 넘게 폭탄을 퍼붓고 수백기의 미군 전폭기를 잃고도 목표달성에는 실패한데 비해, 후자는 수십기의 미군 전폭기를 잃었지만 불과 1년남짓으로 북베트남측이 스스로 협상장에 나오도록 만들었고 협정은 체결되었다.항모의 운영기록이 긴 미군의 항모작전기록을 보면 비전투 상황에서도 이착함 사고로 인해 항공기와 조종사를 잃는 사례는 종종 발생해왔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안 독립예술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 출입구 맞은편에 학교본부와 아트하우스 모모의 한국퀴어영화제 대관 거부 결정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와 서명운동 안내문 등이 붙어 있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기독교 창립 이념’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대관을 취소한 학교본부의 결정은 성소수자에 대한 탄압이자, 시민으로 여겨지지 못했던 여성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던 이화의 역사와 정신을 훼손한 것이다.”(이화생활도서관 ‘이화의 정신은 차별과 혐오가 아닌 평등 세상의 실현이다’ 성명 중)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안 독립예술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 입구 맞은편엔 이화생활도서관·이화교지편집위원회 등 학내 단체와 재학생과 동문 300여명이 쓴 성명서가 여럿 붙었다. 입구 바로 옆으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이화여대분회가 붙인 ‘이화여대의 성소수자들과 연대한다: 학교의 한국퀴어영화제 대관 거부에 반대하는 이화권리연대체 이음 릴레이 성명서’가 있었으나, 영화관이 가져다 놓은 개봉작 홍보 입간판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최근 아트하우스 모모가 ‘기독교 이념에 반하는 영화를 학교에서 상영할 수 없다’는 이화여대 요구에 따라 한국퀴어영화제 쪽에 대관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화여대 재학생과 동문, 시민들이 이런 결정을 취소하라며 반발하고 있다.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일 “(6월 20~22일 퀴어영화제 개최를 위해) 대관 협의 중이던 아트하우스 모모로부터 대관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화여대에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고 ‘기독교 창립 이념에 반하는 영화 상영은 학교 안에서 허용할 수 없다’는 학교 쪽 입장에 따라 더는 대관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아트하우스 모모 쪽 설명을 전했다. 최근 ‘이화여대를 지키고 사랑하는 이화인 일동’이란 이들은 “창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에 반한다”며 교내 퀴어영화 상영 반대 서명을 받고 학교에도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직위는 대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