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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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10 13:2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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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화제가 된 ‘피스 마이너스 원 하이볼’. (부루구루 제공)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손잡고 출시한 하이볼이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88만캔이 완판, 주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디 하이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곳은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대표 박상재)다. 부루구루는 최근 주류 트렌드를 이끄는 하이볼 시장의 새로운 승부수로 지드래곤을 모델로 발탁, 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신제품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4월 30일 선보였다.이 하이볼은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 형상의 로고와 잘린 레몬 조각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하며 최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인 지드래곤의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준비한 초도 물량 88만캔이 정식 출시와 동시에 모두 품절됐다. (부루구루 제공) 1988년생 감안 88만캔만 내놨는데 완판흥미로운 점은 1988년생인 지드래곤의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준비한 초도 물량 88만캔이 정식 출시와 동시에 모두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는 것이다.부루구루 관계자는 “초도로 88만캔을 준비하고 매주 88만캔을 납품하려 생산 계획을 짰으나, 이미 초도 생산분은 완판됐고 주문량은 공장 생산 역량을 훨씬 초과한 상태”라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이번 ‘지디 하이볼’의 파급력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루구루 측은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수천만캔 단위의 선(先)발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GD는 역시 GD”라며 그의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디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화제가 된 ‘피스 마이너스 원 하이볼’. (부루구루 제공) 부루구루는 쏟아지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8월 내로 생산량을 현재의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아시아는 물론 쏟아지는 글로벌 주문들도 대응할 계획”이라[앵커]소멸 위기에 몰린 전남 곡성군에 처음으로 정식 소아과가 문을 열었습니다.병원 입장에선 사실 '장사 안 되는 곳'인데 어떻게 소아과가 들어서게 된 건지,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 곡성군에 사는 서아가 아빠 손을 잡고 씩씩하게 들어옵니다.[양헌영/소아과 전문의 : 아~한번 해보세요. 아~잘했어.]소아과 전문의 양헌영 원장.주로 광주에서 진료를 하지만, 1주일에 두 번 이곳에 옵니다.지난해 여름 전까진 곡성에서 소아과 진료를 볼 수 없었습니다.그러다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돈으로 '주 2회 출장 진료'가 가능해졌습니다.그나마 숨통이 트였지만, 아이들이 주 2회 딱 맞춰서 아플 리가 없죠.[양헌영/소아과 전문의 : 토요일에 (제가 있는) 광주 병원으로 오시겠어요, 차라리?]이렇게 경과를 보려면 다음 주까지 기다리거나 양 원장이 있는 광주로 가야 합니다.일주일에 두 번만 문을 여는 출장 진료소에 대한 아쉬움, 지난 2일부터 해소됐습니다.이제 곡성에 사는 2400여 명의 소아 청소년들은 언제든 아프면 이 의료원을 찾아오면 됩니다.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모금 사업 덕분에 이제 곡성에서도 모든 평일에 소아과 진료가 가능해졌습니다.[최용준/소아과 전문의 : 민준아, 우리 저번에 후후했지. 숨 크게 쉬어봐. 후~]콧물 빼는 기계로 씩씩하게 치료도 받습니다.그동안 민준이는 광주까지 '소아과 원정'을 다녔습니다.소위 '오픈런'에 맞추려면 새벽같이 집을 나서야 했습니다.[노하나/민준이 엄마 : (광주까지) 40~50분 정도 걸려요. 근데 대기도 1시간, 2시간 기다려야 하고. 보통 아빠가 오픈런하고, 줄 서고, 엄마가 진료 보러 가고…]영유아 검진을 위해 이 의료원을 찾은 11개월 쌍둥이 아빠 김연수 씨는 진작에 생겼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김연수/쌍둥이 아빠 : 말만 이렇게 인구 유치를 해야 한다 해놓고 소아과가 없으니까… 어쨌든 지금이라도 생겨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이들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안리안/초등학교 4학년 : (병원이) 머니까 (아프면) 수업하다가 중간에 가서 수업도 제대로 못 듣고 가서 아쉬웠어요.][최이현/초등학교 4학년 : 이제 가까운 곡성에 소아과가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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